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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담대한 구상’ 전담하는 ‘통일미래전략기획단’ 신설

통일부, ‘담대한 구상’ 전담하는 ‘통일미래전략기획단’ 신설

기사승인 2022. 12. 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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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박성일 기자
통일부가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전략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통일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한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12일까지 입법예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부대변인은 "통일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담대한 구상 등 새로운 통일미래 전략의 기획·수립을 위해 통일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참여와 소통 등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소통과도 새로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당장은 남북관계가 얼어붙어 있지만 분위기가 반전됐을 때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조직을 정비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밖에도 이 부대변인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남북협력지구 발전기획단으로 통합하면서 남북협력지구 발전기획단장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을 겸임하도록 하겠다"며 "한시 조직이었던 남북협력지구 발전기획단도 정규 조직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성공단이 전면 가동 중단 상태인 만큼 이를 담당해온 공동위 사무처와 발전기획단을 정규 조직으로 전환해 새로운 남북협력 사업 구상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비춰진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직제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에 차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공포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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