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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 ‘전국 특성화고 교장단 협의체 발족식 및 업무협약’ 성황리 개최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 ‘전국 특성화고 교장단 협의체 발족식 및 업무협약’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22. 12.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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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은 2022년 12월 21일(수) 오전 11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가톨릭대-전국 특성화고 업무협약 및 특성화고 교장단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대학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을 지원하고, 지속적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주요 교직원과 평촌경영고등학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30여개 특성화고 교장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세용 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한은 입학사정관의 입시 전형에 대한 특징 소개, 김미옥 교수(세무회계금융학과 학과장)의 글로벌경영대학의 교육과정 및 운영 성과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교장단 협의체 및 업무 혁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가톨릭대와 특성화고교장단은 △고교-대학 간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고교-대학 간 연계 진로탐색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특강프로그램 및 학생의 진로프로그램 운영 지원 △고교-대학 간 교육협력 사업의 공동 추진 및 연구개발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특성화고 교장단 협의체는 향후 가톨릭대와 특성화고 간 협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자문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 이세용 학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업무협약식을 통해 가톨릭대와 특성화고가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가톨릭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은 2021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에 선정되면서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으로 설립되었다가 최근 단과대학인 글로벌경영대학으로 개편됐다. LiFE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령기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대학의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글로벌경영대학은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 IT파이낸스학과 등 3개학과로 구성된 단과대학으로 △성인학습자 학위 과정 신설 △성인학습지원센터 개소 △학점은행제 확대 운영 등 평생학습시대의 도래로 증가한 대학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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