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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부의장 “청주 상당구 수암골 친환경 도시재생 기대”…‘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돼’

정우택 부의장 “청주 상당구 수암골 친환경 도시재생 기대”…‘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돼’

기사승인 2023. 01. 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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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회부의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정우택 국회부의장실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5선)은 지난 20일,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 일원이 산림청의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동안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원)를 투입해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그동안 카페거리 중심의 개발과 관광지라는 화려함 속 주거공간 쇠퇴와 낙후된 기반시설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수암골의 거주환경 및 인프라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정우택 부의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청주시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산림청에 피력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수암골에 목재특화거리 조성, 건축물 내 목재 리모델링 및 목조 건축물 조성, 목공체험센터 조성 등 목재를 이용한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목재문화·교육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정 부의장은 “목재친화도시 선정으로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의 거리와 생활속 사회 기반(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원도심의 지역 상권·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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