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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베스티안재단과 ‘소셜기부’ 진행…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

티몬, 베스티안재단과 ‘소셜기부’ 진행…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

기사승인 2023. 01.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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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2000원부터 1만원 기부…기부액 100% 사례 가정에 전달
티몬 소셜기부
티몬은 화상전문재단 (재)베스티안재단(이하 베스티안재단)과 전신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성진씨 가족을 지원하는 소셜기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셜기부는 가스 폭발로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저소득층 가정 성진씨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진씨 가족은 계속된 수술에 의료비가 벌써 1억원을 넘어섰고, 남아있는 수술과 치료 과정에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려움에 처한 성진씨 가족에게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31일까지 티몬에서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수수료와 사업비 등을 일절 제하지 않고 전액 전달하며, 구체적인 사용 내역은 다음 소셜기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베스티안재단과 화상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힘겨운 치료와 함께 가장으로서 생활까지 책임져야 하는 성진씨가 '아빠라는 이름으로' 다시 가정을 일으킬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과 베스티안재단은 지난해 3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화상환자 인식개선 및 의료비 지원, 복지향상 등을 위한 소셜기부를 수차례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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