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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나눔티켓 등) △국내여행(KTX, 시외고속버스, 따릉이 등) △체육활동(충무스포츠센터, 강남주민편익시설, 서울수중재활센터 등) 등 서울 지역 3850여곳과 전국 2만7000여곳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서울시·자치구·산하기관 공공체육시설을 비롯한 체육시설 분야 가맹점 180여곳을 신규 등록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장려했다. 올해는 생활용품 활용 체험장 등 문화체험 분야의 사용처를 다양화한다. 또 지역 축제와 연계해 카드 이용 품목을 일시 확대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