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스칼라데이터, 일본 전기차 충전 기업 플라고와 “업무협약 체결”

스칼라데이터, 일본 전기차 충전 기업 플라고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1. 30. 14: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설명: 스칼라데이터 한진호 연구원(좌측), 플라고 오카와 나오키 대표(우측)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가 일본 주식회사 플라고와 ‘한-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관한 국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기차 충전기 관련해 한일 간의 첫 국제 협약으로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현 전기차 충전 시장과 인프라의 문제점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래에 도래할 전기차 시대에서 양사가 한일 양국 간의 아시아 전기차 충전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전기차 충전기 15만 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 충전기 보조금 지원 예산을 200억 엔(한화 2,0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스칼라데이터는 ‘모두의충전’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여러 장의 충전카드를 통합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로 전환시켜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충전소찾기, 대리충전, 커뮤니티, 마이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플라고는 자체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충전기 위치 및 타입과 예약, 결제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전 플랫폼으로 해결하고 그 장소에 맞는 디자인의 충전기를 설치해 환경과 하나 되는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스칼라데이터 일본 사업 담당 한진호 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스칼라데이터는 아시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