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3% 증가한 787억원을 예상한다"며 "장기보험 실적 개선과 양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반보험 성장과 손해율도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던 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역기저효과와 인보험 중심의 신계약 매출 확대에 따라 소폭 증가를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금리상승에 따른 재투자 수익률 상승에 따라 투자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이라며 "연말 퇴직연금 해약 대응에 따른 공시이율 인상으로 약 500억원 이익 감소를 반영하여도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향후 이익 상향 가능성 등을 감안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