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매 | 0 | 1월 30일 기준 전주대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제공 = 한국부동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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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5주째 둔화했다.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 영향으로 급매물이 속속 거래되면서 시장 반등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3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0.42%)보다 0.38% 하락했다. 5주째 낙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0.25% 내려 지난주(-0.31%)보다 하락폭이 둔화했다.
송파구(-0.19%), 강동구(-0.36%), 용산구(-0.21%, 성동구(-0.21%) 등에서 전주대비 내림폭이 줄었다.
경기와 인천도 하락세가 둔화했다.
경기 아파트값은 0.55% 떨어져 전주(-0.59%)보다 낙폭이 작아졌다. 인천 아파트값도 낙폭이 0.44%에서 0.39%로 줄었다.
지방(-0.32%)은 5대광역시(-0.40%) , 8개도(-0.23%), 세종(-1.00%) 모두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71% 내려 지난주(-0.7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1.01% → -0.96%)은 국지적인 입주물량 영향으로 매물이 쌓이면서 전셋값 하락이 이어졌다.
경기(-1.08% → -1.06%)와 인천(-0.93% → -0.88%)도 지난주보다 낙폭이 줄었다.
지방(-0.47% → -0.43%)도 전셋값 하락폭이 전주대비 감소했다. 5대광역시(-0.59%), 8개도(-0.27%), 세종(-0.84%) 모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