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립민속박물관서 정월대보름 행사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 정월대보름 행사 펼쳐진다

기사승인 2023. 02. 04. 05: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일 '송파 다리밟기', 5일 '볏가릿대 세우기' 등 진행
ㅇ
볏가릿대 세우기 모습./제공=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4∼5일 '계묘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음력 1월 15일인 대보름은 한자어로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부럼을 깨물고 오곡밥과 나물을 먹으며 한 해가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날이다.

4일에는 액운을 방지하고 다리 병을 예방하며 건강을 염원하는 '송파 다리밟기' 행사가 마련된다. 5일에는 갖가지 곡식을 싸 장대에 높이 매달고 풍요를 기원하는 '볏가릿대 세우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상차림, 쥐불놀이 컵 만들기, 액막이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