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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첫 한국행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첫 한국행

기사승인 2023. 02. 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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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롯데콘서트홀서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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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포스터./제공=메이지 프로덕션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왕립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는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연다.

베르사유 왕립 오페라극장은 1685년 프랑스 왕가를 위해 베르사유 궁전 안에 지어졌다. 베르사유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는 1770년 이 극장 전속 악단으로 창단, 253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스테판 플레브니악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는 세 명의 카운터테너가 무대에 올라 바로크 오페라의 정수를 들려준다.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최고 카운터테너상을 받은 정시만과 베네수엘라 출신 사무엘 마리뇨, 영국의 휴 커팅이 출연한다. 이들은 헨델, 비발디, 포르포라 등 바로크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오페라 곡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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