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2억 회를 돌파했다.
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는 3일 기준 누적 2억 101만 6566회 재생됐다. 2022년 8월 1일 음원이 공개된 지 186일 만으로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첫 2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하이프 보이'는 앞서 음원 공개 98일 차에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후 88일만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하이프 보이'는 최근 발표(2일 자)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서 89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또 다른 히트곡 'OMG(오엠지)'(1위), '디토'와 더불어 여전히 한국 '주간 톱 송'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디토'는 발표 33일 차에 1억 회 이상 재생돼 '하이프 보이'와 '어텐션'에 이어 이들 통산 세 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지난달 2일 발표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 역시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가 현재 8951만 5074회에 달해 곧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