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 | 0 | 3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시돼 있다. /사진=최지현 기자 @chojyeo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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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 결과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0시부터 오전 1시 40분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 256GB·1TB △S23+ 256GB △S23 256GB 등 네 가지 모델의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사전 판매된 물량은 지난해 갤럭시 S22 시리즈의 2배 이상 팔려 역대 최다 라이브 방송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울트라가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보였다"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