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진단·패키지 지원사업은 온라인 초기 소상공인(통신판매업 신고 2년 미만) 또는 스마트스토어 개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관련 진단·로드맵 제시와 역량 강화, 채널진출, 온라인 홍보 패키지 중 선택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역량 강화 패키지는 상품 디자인, 홍보콘텐츠 개선 등을 지원하고 채널진출 패키지는 온라인 입점 지원, 라이브커머스 제작, 온라인홍보·광고 패키지는 유튜브 등을 통해 바이럴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 진단·패키지 지원사업은 100개사를 지원목표로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대표 성공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로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제품을 온라인 판매에 적합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밀키트 상품화 지원과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KC 인증 필수제품에 대한 컨설팅, 상품·브랜드 디자인 등을 통해 2000개의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트렌디하게 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