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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타일러 라쉬 초청 ‘기후위기 대응’ 강연

카카오뱅크, 타일러 라쉬 초청 ‘기후위기 대응’ 강연

기사승인 2023. 03. 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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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오피스' 캠페인 일환
온·온프라인 강의 병행
250여명 임직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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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지난 3일 카카오뱅크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지난 3일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 판교 카카오뱅크 사옥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환경재단과 함께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내 삶의 위기,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이뤄진 강연에서 현대 사회 기후위기 현실에 대한 경각심, 극복 실천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도심 숲 조성' 등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탄소 감축·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올바른 분리배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사내 카페에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사회적기업 '베어베터(BEAR.BETTER)'의 쿠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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