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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ㆍ김민재ㆍ이재성, 클린스만호 합류 앞두고 최종점검

이강인ㆍ김민재ㆍ이재성, 클린스만호 합류 앞두고 최종점검

기사승인 2023. 03. 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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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레알 베티스전서 팀 내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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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왼쪽). /AFP 연합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주축 유럽파들인 이강인·김민재·이재성 등이 3월 A매치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소속팀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강인은 19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벌어진 2022-2023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미드필더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요르카는 0-1로 지며 최근 4경기 1무 3패로 부진했다. 팀은 졌지만 이강인은 코너킥과 프리킥 등을 주로 차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유럽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7.18을 매겼다.

이강인은 이날 슈팅은 없었지만 볼 터치 66회, 드리블 7회 등으로 팀 내 최다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날 2022-23시즌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 27라운드 토리노전에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로 변함없이 출전해 4-0 대승에 기여했다. 승점 3을 획득한 나폴리는 리그 1위를 유지한 채 2위 인테르 밀란과 차이를 승점 21로 벌렸다.

이재성이 선발로 나선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프라이부르크와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골 3도움을 올리고 있는 이재성은 마인츠를 이끌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마인츠는 2경기 연속 무승부로 리그 9위(승점 37)에 위치했다.

이강인·김민재·이재성 등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해 3월 A매치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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