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내린천 노(No) 플라스틱 플로깅 데이’ 개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자원봉사자들과 별빛내린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22일 자원봉사 실천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노(No) 플라스틱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노(No) 플라스틱 플로깅' 활동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참석해 21개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7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공동행동을 실천했다.

박 구청장은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걸으며 순대타운, 신원시장, 벽천분수, 관악교 방향으로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해 수거하며 생태환경 회복을 도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나와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관악구를 만드는 중심에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가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플로깅 데이를 맞이해 생태환경의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자원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