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와 업무협약

박람회·금융서비스 연계 등 협력
"ESG 경영 실천 앞장"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전략사업그룹장(오른쪽)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21일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2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순천 도심,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3개 권역에서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양측은 ▲메타버스 가상 공간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박람회와 금융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