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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 행사에서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열고 소주 음용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의 태국 소주 수출량이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2%씩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회사는 이번 행사 내 '진로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참이슬 후레쉬와 자몽 등 과일소주 5종을 선보였다. 포토존, 게임 등을 진행했다.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영재가 진로 부스를 방문해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소주를 시음하기도 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전무는 "소주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K-소주 체험 기회를 넓히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