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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의 성과공유제는 단순히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와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방송판매 효율부진으로 운영이 어려운 협력사의 손실을 보전해줘, 특히 올해처럼 불경기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 중이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성과공유제를 통해 60개 협력사에 각 10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522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총 49억원을 지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불경기가 시작되면 유독 더욱 힘들어지는 곳이 중소기업"이라며 "중소기업이 불경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보다 실직적인 도움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