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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통합 소싱 시너지 내세운 ‘온리원세일’ 진행

롯데마트-슈퍼, 통합 소싱 시너지 내세운 ‘온리원세일’ 진행

기사승인 2023. 03.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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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미국산 소고기 등 대표 먹거리 50% 할인
3. [롯데쇼핑-롯데마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농산매장 전경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농산 매장 전경./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대형 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마트와 슈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을 포함한 채널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할인 행사 '온리원세일'을 개최한다. 온리원세일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소싱 업무, 할인행사를 함께 한다는 '통합'의 의미와 시너지를 통해 일년에 단 한번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첫번째 행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상품 소싱 업무 통합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창립기념일인 만큼 모든 역량을 총 동원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B2C 채널의 최전선인 대형 할인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분야에서 각 20여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교류, 상품 기획과 소싱 전 과정의 점검과 개선을 진행하고 통합 소싱 업무를 정립했다.

각 사업부의 MD(상품기획자)는 올해 1월부터 협업하며 사전 물량을 기획하고 통합 소싱을 진행했다. 그 결과 행사를 각각 진행한 전년보다 전체 행사 물량을 50% 이상 확대했다.

먼저 신선, 가공, 생활잡화 카테고리에서 25대 특가 상품을 선정해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청정 와규, 제주 갈치, 활대게, 큰 치킨 등 대표 먹거리 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며, 토마토 전품목, 미국산 오렌지, 두부와 콩나물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롯데마트와 슈퍼가 하나되어 진행하는 첫번째 대규모 행사인 만큼 철저한 고객 분석, 사전 기획, 물량 확대 등 롯데마트와 슈퍼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동원해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트와 슈퍼의 시너지를 토대로 고품질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여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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