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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정기주총서 진옥동 회장 선임

신한금융, 정기주총서 진옥동 회장 선임

기사승인 2023. 03. 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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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 건 승인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이윤재 선임
조용병
2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용병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용병 회장의 후임인 신임 대표이사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다.

올해 이사회 의장에는 이윤재 사외이사가, 기타비상무이사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선임됐다.

또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등도 승인됐다.

조용병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사회 모두는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신한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은 '고객중심'과 '금융보국'이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통해 '선한 영향력 1위'라는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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