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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은 24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한-인니 경제 협력 포럼'에서 "인니와의 협력의 장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원팀코리아는 지난 16일 인니 자카르타에 방문해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신수도청과 한-인니 뉴시티 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고 MOU 체결식, 원팀코리아 로드쇼, 비즈니스 미팅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원팀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니에 파견됐다.
원팀코리아에 참여한 일원 중 하나인 대영채비는 이날 포럼에서 인니 에너지 기업인 인디카(Indika)와 충전기 공급·설치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를 원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원 장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니 내에서 생산되는 최신형 전기차 생산·보급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어 "신수도, 메트로, 플랜트 등과 스마트시티, 모빌리티까지 한-인니 부처간 논의했던 내용들과 후속조치를 잘 챙겨 원팀코리아 참여기업들의 실질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