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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첫째 주 4치킨으로 선두에 이름 올린 ‘덕산 이스포츠’

[PMPS] 첫째 주 4치킨으로 선두에 이름 올린 ‘덕산 이스포츠’

기사승인 2023. 03.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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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1주 차 경기 결과
덕산 이스포츠가 PMPS 페이즈1 1주 차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1 1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7개 프로팀을 비롯해 전년도 PMPS 2022 파이널 폴의 상위 3개 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이하 PMOC) 2023’ 시즌 1 페이즈 1의 상위 3개 팀과 페이즈 2의 상위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덕산 이스포츠는 25일 열린 1일차 경기에서 3번의 치킨을 챙기며 토털 83점, 1위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올린 덕산 이스포츠는 2일차 경기에서 누적 토털 145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1일 차 경기를 마치고 "우리가 우승 후보다"라고 말했던 덕산 이스포츠는 2일 차 첫 매치, 마루 게이밍과 교전에서 킬 포인트를 챙기지 못하고 빠르게 탈락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마루 게이밍이 끝까지 살아남으며 치킨을 챙겼고, 다수의 킬 포인트를 챙긴 뱅퀴시가 선두를 탈환했다.

이어진 8, 9매치에서 토털 20점을 챙기는데 그친 덕산 이스포츠는 6매치에 이어 10매치도 킬 포인트 획득 없이 탈락하며 다른 팀들의 견제를 확실히 받았다.

8매치는 투제트가 뱅퀴시와의 마지막 전투에 승리하며 치킨을 획득, 9매치는 디플러스 기아가 치킨을 챙겼다. 10매치 투제트가 2일차 경기에서 두 번의 치킨을 획득해 3위 자리에 오르며 선두 자리를 노렸다.
덕산 이스포츠의 반격은 11매치에서 시작됐다. 6매치 이후 선두 자리로 올라간 뱅퀴시가 킬 포인트 없이 빠르게 탈락하며 덕산 이스포츠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덕산 이스포츠는 ATA의 반격에 위기를 맞았지만 발 빠른 백업으로 상황을 모면하면서 그대로 치킨을 챙겼다. 특히 11매치에서 막강한 화력으로 킬 포인트를 18점 대량으로 챙기며 1위를 재탈환했다.

12매치 덕산 이스포츠는 GP와 마지막까지 생존하며 일 대 일 상황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GP가 차량을 이용해 자기장 동쪽을 끼고 덕산 이스포츠를 들이 받으며 교전에 승리, 치킨을 챙겼다.

PMPS 페이즈1 1주 차 덕산 이스포츠가 토털 14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뱅퀴시(119점), 3위 투제트(110점), 4위 디플러스 기아(94)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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