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더블유게임즈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550억원, 영업이익은 16.4% 늘어난 496억원으로 소셜 카지노 산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따라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발생했던 영업권 손상차손 이슈가 마무리됨에 따라 세전과 순익 단에서 일회성 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동사를 중소형 게임주 탑픽으로 추천한다"며 "이는 2분기 스킬 게임, 하반기 온라인 카지노, 내년 캐주얼 게임에 진출함으로써 기존 대비 전방시장이 6배 이상 확장되고, 현재 주가수익비율(P/E) 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저렴한 인건비 대비 개발역량이 높은 동유럽 캐쥬얼 게임사를 인수하기 위해 인수합병(M&A) 매물을 지속 탐색 중"며 "인수 후 신작을 북미시장에 론칭함으로써 모바일 캐쥬얼 게임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