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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롯데슈퍼와 만나 더 강력해진 ‘주주(宙酒)총회’ 연다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만나 더 강력해진 ‘주주(宙酒)총회’ 연다

기사승인 2023. 03. 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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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2주 동안 인기 와인 및 위스키 600여종 모음전 진행
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 양주매장에서 한 고객이 양주와 하이볼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함께 더 강력해진 주류행사인 '주주총회'를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의 주류행사인 '주주(宙酒)총회'가 롯데슈퍼와 만나 더 강력해져 돌아왔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4월1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 그리고 19개 점의 롯데슈퍼 프리미엄 점포에서 인기 와인 및 위스키 600여종을 선보이는 '제2회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집주(宙), 술 주(酒)를 뜻하는 '주주총회'는 롯데마트가 2009년부터 '와인장터'라는 이름으로 봄과 가을에 진행해오던 와인 중심의 행사를 지난해 10월부터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으로 대폭 확대해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행사에서 행사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위스키 매출은 80% 이상 오르며 호응을 얻었다.

업그레이드된 '제2회 주주총회'에서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물량을 통합하고 공동 소싱으로 인기 위스키 품목뿐 아니라 전체 행사 물량을 지난 행사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우선 한정수량 '공모주(酒)' 콘셉트를 적용해 최근 2030 소비자들에게 인기인 위스키를 한정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히비키 하모니'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러셀리저브 싱글배럴'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라가불린 16년' 등이다. 8종 물량을 총 7000병 이상 확보해 일별 한정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우량주(酒)'와 트렌드 '급등주(酒)'로 와인과 위스키 애호가들을 매료시킬 와인, 위스키뿐 아니라 유자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즈슈' '홍차 토닉워터' 등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주주(宙酒)총회의 명칭처럼 홈술에 필요한 와인 용품 등 술과 함께 즐길 모든 것과 관련된 '연관주(酒)' 상품들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와인 용품 브랜드인 '빈토리오' 및 '슈피겔라우' 최대 40% 할인과 함께 홈술의 전후를 책임지는 숙취해소제 '상쾌환' 등 주류와 함께 구매 가능한 다양한 연관상품까지 폭 넓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는 '주주총회-위스키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일자별로 오전 10시에 '발베니' '맥캘란' 등의 인기 위스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그 중에서 '히비키 하모니' '러셀리저브 싱글배럴' '라가불린 16년' 등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만 구매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운영한다.

박정민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제2회 '주주총회'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힘을 합쳐 더욱 넉넉한 물량,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행사 전체 규모는 물론 인기 위스키 수량을 확대한 만큼 지난 행사보다 더욱 뜨거운 고객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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