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까지 정상가 대비 1000원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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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선보이는 '시즈닝 스테이크 2종(갈릭·페퍼)'은 1등급 한우 설도 부위를 활용한 상품으로, 진공 포장된 상태로 0~5℃에서 3주간 숙성한 웻 에이징(Wet Aging)을 거쳤다.
CU는 가격을 낮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 경험 확대를 위해 4월 말까지 한 달간 정상가에서 1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신선도가 최우선으로 중요한 만큼 진열 후 판매 기간도 유통기한의 절반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CU는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도입과 함께 캠핑, 야유회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4월 한달 간 목살, 삼겹살, 소불고기, 제육볶음 등도 할인 판매하고 구매시 핫식스를 증정한다.
CU는 근거리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늘어난 편의점 장보기족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축산물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달 초 삼겹살데이를 맞아 진행한 돼지고기 할인 행사에서는 열흘 만에 2만 개가 넘는 목살과 삼겹살이 판매됐고, 이에 따라 이달(1~23일) CU 정육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0.4%나 올랐다.
BGF리테일 HMR팀 윤승환 MD는 "상품 자체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편의점표 신선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서 돼지고기에 이어 한우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알뜰쇼핑족을 겨냥한 경쟁력 높은 상품들을 발굴해 대표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