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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은 이날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은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과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나눠 실시된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업체 규모 등에 따라 50%에서 최대 80%, 최대 1억 원까지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의 보안관제 운용에 필요한 통합보안장비의 임차료를 1년 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산 중소·협력업체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적극적으로 기술보호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철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산 중소·협력업체가 충분한 기술보호역량을 갖춰 기술유출 위협으로부터 방산 핵심기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방사청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