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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은행장 ‘3행 3무’ 서약… “횡령·갑질 금지”

이석용 은행장 ‘3행 3무’ 서약… “횡령·갑질 금지”

기사승인 2023. 03.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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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교육 확대 등 약속
"윤리 경영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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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농협은행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농협은행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청렴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이 행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이어 "앞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근절 항목(사고·갑질·성희롱) 점검 강화, 우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윤리 경영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청렴한 농협은행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임원, 집행 간부 등과 함께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3행'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 ▲소통(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등으로 구성됐다. 3무는 ▲사고(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반 및 횡령 금지) ▲갑질(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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