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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에 스포츠웨어 600장 지원

유니클로,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에 스포츠웨어 600장 지원

기사승인 2023. 03. 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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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고든 리드 선수가 서울오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제공 =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에 스포츠웨어 'DRY-EX' 티셔츠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ITF(국제 테니스 연맹)가 주최하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2014년부터 유니클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매년 40여 개국에서 160회 이상의 대회가 개최되는 글로벌 토너먼트다.

올해는 이달 29일 부산오픈을 시작으로 4월 4일 대구, 11일 서울까지 총 3개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한국에서 열리는 3개 대회의 경기 운영 스태프와 자원 봉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유니클로 대표 여름철 기능성 스포츠웨어인 DRY-EX 티셔츠 600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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