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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침수 취약 지역에 양수기 1000여대 배부

금천구, 침수 취약 지역에 양수기 1000여대 배부

기사승인 2023. 03. 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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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택 거주 구민 대상 양수기 배부
4월 3~21일 각 주택 방문 배부·사용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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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청 치수과 지원들이 양수기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올해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양수기(수중펌프) 1049대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수기 대여 희망 여부 조사는 과거 침수주택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방문, 문자, 전화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청 치수과 직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다음 달 3~21일 각 주택에 방문해 직접 양수기를 배달하고 사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와 같은 집중 호우가 발생하더라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침수 방지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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