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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책임 부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지난 2020년 8월부터 활발히 진행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주요 종합병원과 협력해 암 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암 경험자 및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 유명 웹툰 작가들과 협업해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는 내용의 '고잉 온 웹툰(Going-on Webtoon)'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암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암 경험자들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이 함께 북한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올림푸스한국이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기업 존재의의에 맞게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고잉 온 캠페인'을 중심으로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