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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어린이 위한 맞춤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문화회관, 어린이 위한 맞춤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3. 03.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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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감상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세종문화회관] 공연사진_2022 오케스트라 여행
세종문화회관 2022 오케스트라 여행 /제공=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여행, 어린이예술탐험대, 무대효과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예술 장르를 감상하고 직접 실연할 수 있다.

어린이의 시각에 맞춘 오케스트라 공연인 '오케스트라 여행'은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교육이다. 진양혜 아나운서가 사회와 강의를 맡고, 디토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일리아 라쉬코프스키가 출연한다.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의 무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예술탐험대는 2008년부터 이어져온 어린이 예술교육으로 실연 중심의 예술교육으로 클래식과 뮤지컬, 탭댄스, 발레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 진행하는 '무대효과체험프로그램'에서는 무대전문가에게 직접 조명과 음향효과를 배워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실제 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조명효과와 음향효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와 동반 부모, 외국인까지 체험 가능한 세종충무공이야기 상설프로그램은 열쇠고리와 배지, 자석오프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오케스트라여행, 어린이예술탐험대, 무대효과체험프로그램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 등에서 예매가능하며, 세종충무공이야기 상설프로그램은 현장 방문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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