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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에 더해 방탄 기능까지?…총알 막아준 삼성 갤럭시폰

방수에 더해 방탄 기능까지?…총알 막아준 삼성 갤럭시폰

기사승인 2023. 03.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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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인, 스마트폰에 총알 박혀 목숨 구해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병사가 삼성 스마트폰이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며 총알 막은 휴대폰 영상을 올려 화제다./사진 = 틱톡 캡처
삼성전자의 갤럭시폰이 우크라이나 군인의 목숨을 살렸다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군인이 삼성의 스마트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올렸다.

병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군인은 총알이 박힌 갤럭시폰을 보여주며 동료 군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군인은 "삼성 휴대폰은 생명을 구한다"고도 했다.

총알이 박힌 갤럭시폰은 전면 유리가 크게 파손됐으며 후면도 손상됐다. 다만 총알이 제품을 관통하지는 않아 심각한 부상을 막을 수 있었다.

해당 모델은 지난 2020년 출시한 갤럭시S20 FE로 추정된다. 전면 패널은 코닝의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가 장착됐으며 후면은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이뤄졌다.

갤럭시폰이 총알을 막아내 목숨을 구해냈다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에도 우크라이나 군인이 교전 중 총에 맞았으나 품 안에 있던 갤럭시폰이 총알을 막아냈다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몸을 숨기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이 주머니에서 갤럭시폰을 꺼내는 장면이 나온다. 영상 속 갤럭시폰은 총알이 박혀 케이스가 찢겨진 모습이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S21 FE인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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