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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후쿠시마산 수입금지 재차 강조…“국민건강 타협없다”

대통령실, 후쿠시마산 수입금지 재차 강조…“국민건강 타협없다”

기사승인 2023. 03. 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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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의날 기념사 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상남도 통영시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연합
대통령실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우선의 문제로 보고 있다"며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기간 중 일본측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식,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그 과정에 한국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는 3가지 조건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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