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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크라우드펀딩-티움투자파트너즈, 코넥스 진출기업 투자·STO 협약 체결

아시아크라우드펀딩-티움투자파트너즈, 코넥스 진출기업 투자·STO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5.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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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펀딩 모집부터 코스닥 이전상장까지 논스톱 서비스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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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소액투자중개기업 아시아크라우드펀딩은 지난 15일 벤처캐피탈(VC) 티움투자퍼트너즈와 코넥스 진출기업 투자 및 토큰증권(STO) 비즈니스 협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라우드펀딩 코넥스 특례상장을 목적으로 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심사 및 투자, STO 사업에 대한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크라우드펀딩 모집금액 3억원 이상, 투자자 50인 이상의 코넥스 특례상장 요건을 만족하려면 필수적으로 전문투자자도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야 한다. 티움투자파트너즈의 자체 심사기준에 충족하는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드(Seed)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코넥스 상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아시아크라우드펀딩은 코넥스 관련 업무·상장·공시규정이 개정된 지난해 상반기 이후, 미래오성그룹과 토큰증권(STO)사업 및 코넥스상장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1년간 20개 이상의 증권형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다양한 증권 발행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계약증권 발행 중개를 주력으로 하는 토큰증권(STO) 사업을 목적으로 미래오성 이외에도 엘리시아, 시그마체인 등과도 손을 잡았다.

이번 티움투자파트너즈와의 협약을 통해 토큰증권사업 또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장우혁 아시아크라우드펀딩 증권발행총괄 이사는 "티움투자파트너즈의 합류로 크라우드펀딩 청약 단계에서 전문투자자 영입을 통한 투자연계 서비스가 한 단계 진보할 것"이라며 "크라우드펀딩 모집 및 청약, 공식 컨설팅 파트너를 통한 자문뿐만 아니라 증권사 연계를 통한 기업공개(IPO), 코스닥 이전상장 단계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STO 사업 또한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건전한 블록체인 투자생태계 확립과 투자자 보호 체계가 확립된 양질의 투자계약증권 상품 기획,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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