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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태도국 정상 배우자들과 국립중앙박물관·진관사서 친교

김건희 여사, 태도국 정상 배우자들과 국립중앙박물관·진관사서 친교

기사승인 2023. 05.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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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 소개"
김건희 여사, 태평양 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국립중앙방물관 관람
김건희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누아투의 엘렌 칼사키우, 솔로몬제도의 에미 소가바레, 쿡제도의 다프네 브라운, 김건희 여사, 마셜제도의 진저 카부아, 통가의 피오나 소발레니,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테우아 브라더슨,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총장의 아케이티 푸나 여사./연합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9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과 만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김 여사가 쿡제도, 팔라우, 마셜제도, 솔로몬 제도, 통가, 바누아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상 배우자들과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총장 배우자를 초청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진관사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김 여사는 정상 배우자들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초청해 신라 금관, 반가사유상 등 우리 대표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의 '태평무' 등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 판소리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서울 진관사로 이동해 사찰음식과 차를 대접하고 사찰음식의 의미와 장독대 등 우리 전통 식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는 이번 친교 행사를 계기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우리 정부와 민간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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