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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정형외과-양천구민체육센터, 양천구 생활체육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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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승인 : 2023. 05. 30. 11:02

부상 줄이는 몸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몸 사용법 특강 개최
지난 26일, 210정형외과가 양천구민체육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210정형외과>
210정형외과(대표원장 최준하)는 양천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구시설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관장 이상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금)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210정형외과 최준하 대표원장과 양천구민체육센터 이상주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양천구민체육센터 회원을 위한 진료비 할인 지원

이번 협약을 통해 210정형외과는 양천구민체육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올바른 몸 사용법 등 부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특강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210정형외과 회원카드를 소지한 양천구민체육센터 회원에게 비급여 진료비 1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원활한 특강을 지원하기 위해 특강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특강 홍보를 비롯해 신청자를 모집 및 관리하기로 했다. 

첫 특강은 5월 31일(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양천구민체육센터 지하1층 에어로빅실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특강은 몸의 구조와 통증에 대한 이해, 소마틱스 체험, 잘못된 의학 상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첫 특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신청해 모집 이틀만에 접수를 마감했다.

최준하 대표원장은 “내원 환자 중에 생활체육을 하다가 다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부상을 줄일 수 있다”며, “일상에서 체육활동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부상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체육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10정형외과는 2020년 서울 양천구에 개원한 병원으로 건물 4개 층에서 진료실, 영상의학실, 수술실, 입원 병실, 리커버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형외과 전문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의료진이 있어 MRI, CT 등 정밀한 진단을 토대로 환자 상황에 맞는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병원은 환자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한다’는 대표원장의 철학에 따라 환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진료 시간을 확보하고 입원실, 물리치료실, 도수치료실 등 모든 치료 공간을 1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최준하 대표원장은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더불어 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중이다. 요가와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알렉산더테크닉과 소마틱스 국제강사 자격 취득을 위해 3년간 수련중이다. 또한 환자들의 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리커버리센터 임직원들과 2주마다 컨퍼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류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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