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매주 금·토요일 저녁 운영…5월 30일부터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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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눈으로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운영코스는 다채로운 한강의 빛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다.
다음 달 2~30일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8시 30분 운영된다.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홈페이지에서 참여 희망일 3~5일 전까지 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와 그림을 그려 만드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체험과 자신이 만든 무드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응원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산책하기 좋은 요즘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 야경투어'를 즐기며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