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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은 폭우·폭설 발생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000개의 CCTV 중에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서 권한을 부여, 신속한 현장 확인·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폭우·폭설 대비를 위한 '신속성' '효율성' 보안성'이 특징이다.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에서는 CCTV 영상으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후 신속히 해당 위험시설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다.
또 현장 상황을 파악해 예측 가능하며 한정된 동주민센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설치장소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5개 동주민센터다. 구는 외부인들에게 노출되지 않는 공간에 관제센터를 설치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응 체제를 마련해 구민 안전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