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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빈은 장인의 수공예 솜씨와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취약 계층을 위한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하는 핸드메이드 홈 액세서리 컬렉션이다. 이케아가 설립된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역 말로 '바람이 뒤에서 불어오는 순조로운 상황'을 뜻하는 이름 '메빈'에는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케아의 의지가 담겼다. 메빈은 장인의 기술과 예술성을 담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만든 19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자수, 직접 짠 패브릭 등의 요소가 다채로운 색감, 천연소재와 어우러져 수공예품 고유의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케아 관계자는 "이케아는 장인정신과 수공예의 정수를 선보이며 제품을 만든 이들을 강조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