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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스타트업 브랜치 개소 4주년…입주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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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6. 01. 11:00

개소 후 IR과 1:1 밋업 등 1800여 건 개최
입주 기업 최대 1년간 사무공간 무료 제공
한국무역협회 주한독일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한국무역협회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로 개최한 주한독일기업과의 행사./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협회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교류·협력 공간인 '스타트업 브랜치(Startup Branch)'가 개소 4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브랜치 내 사무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에 위치한 '스타트업 브랜치'는 2019년 한국무역협회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 업(Scale-up) 지원을 위해 개소한 스타트업 전용 공유 공간으로, IR 피칭센터, 네트워킹 로비 공간 등을 통해 국내외 대·중견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스타트업 브랜치는 개소 이래 약 1000여 건의 기업설명회(IR)와 세미나 등 대규모 행사와 1:1 밋업 등 800여 건의 소규모 교류·협력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대표적인 협업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스타트업 브랜치의 대표적인 사업은 국내 및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BMW, 샤넬, P&G 등 글로벌 기업과 LG 전자, LS 일렉트릭, 동원 그룹, 호반 그룹 등 국내 대기업이 스타트업 브랜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간뿐만 아니라 강남구 등 공공 부문에서도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발굴 및 적용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또 협회가 운영하는 자체 프로그램 이외에도 창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민간에서도 데모데이, 세미나 개최를 위해 스타트업 브랜치를 활용하고 있다. 스타트업 브랜치는 스타트업의 수출, 투자 유치, 기술 혁신 등을 지원하는 국내 혁신 거점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력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스타트업 브랜치의 이번 입주 기업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2인에서 최대 8인 이하인 기업이며, 평가시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사행 및 유흥 업종의 기업 신청은 제한한다.

입주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7월부터 최대 1년간 사무 공간 및 피칭센터,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 브랜치 입주사는 임대료 및 관리비가 없는 대신 무역센터, 무역 업계,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협약서에 명시하여 실천해야 한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본부장은 "스타트업 브랜치는 연결과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무역협회는 스타트업 브랜치를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메카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 정문
한국무역협회의 스타트업 브랜치 정문./제공=한국무역협회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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