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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 돌입…서울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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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1. 13. 06:37

지하철 출퇴근·막차 1시간 연장 및 증회
자치구, 무료셔틀 등 지하철 연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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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한 공영차고지에서 버스들이 운행을 준비하며 대기하고 있다./연합
서울 시내버스가 13일 첫차부터 전면 운행을 중단했다. 서울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멈춰 선 것은 지난 2024년 3월 이후 약 2년 만으로, 출근길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 회사 64곳 전체 1만 8700여 명 조합원이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달 기준 서울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약 7000대다.

시는 즉시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지하철 운행 횟수를 하루 172회 늘리고 출퇴근 혼잡 시간은 각각 1시간씩 연장한다. 막차는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행하고, 24개 자치구에서는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한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버스노조에서도 출근길 시민분들의 불편을 감안해 조속히 현장에 복귀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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