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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9분 만에 1억5000만원 후원금 모금 마감

이재명, 29분 만에 1억5000만원 후원금 모금 마감

기사승인 2023. 06. 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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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재명 '정부, 日 핵 오염수 투기 합리화에 도우미 역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와 민생대책 방안 긴급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 금액인 1억 5000만 원을 모집 29분 만에 채웠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후원 요청 29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워 후원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한 푼 한 푼에 담겨진 고단한 삶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며 "보내주신 정성 잊지 않고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시 후 11시, 이재명 후원회를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기득권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이재명의 든든한 정치 동반자가 되어 달라. 오직 국민께만 빚진 정치인으로 살겠다"고 알렸다.

정치자금법상 국회의원 1인당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는 1억 5000만 원이다. 다만 선거가 있는 해에는 3억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모금 시작 당일에 후원금 한도를 채운 바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17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계좌를 공개한 지 2시간 만에 한도액인 1억 5000만 원을 채웠다. 같은 해 6월 14일에는 국회의원 후원금 한도액을 모금 시작 2시간 만에 채우기도 했고,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후원금 모금도 2시간 만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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