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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낮 최고 ‘31도’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낮 최고 ‘31도’

기사승인 2023. 06. 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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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6~20도·낮 최고기온 23~31도
갓과 우산<YONHAP NO-2758>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1도를 기록하겠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갓을 쓴 어린이가 우산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연합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후 동안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낮 기온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겠다. 제주도와 경남해안권에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소나기는 오후부터 경기동부·강원내륙 및 산지·충북북부·경북동부에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내륙 및 산지·충북북부·경북동부가 5~20㎜. 제주도·경남해안권 예상 강수량은 1일부터 20~60㎜이며 비가 많이 내리는 일부 남해안·제주도는 80㎜이상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단 인천·경기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며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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