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분야 점차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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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다. 향후 개발 분야를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가구 특성(혼인 여부, 부모 동거, 1인 가구 등)별 소득·소비 현황 분석, 청년 자산·부채, 금융상품 가입 패턴 등을 분석해 청년 금융 변화 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금융·비금융 데이터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상품·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