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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다케다제약,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3. 06. 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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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 (1)
/자료=한국다케다제약
한국다케다제약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다케다제약 본사에서 추진하는 '우리의 지구를 지킵시다(Protect Our Planet)' 환경 보호 캠페인 취지와 ESG경영 실천을 연계해 한국다케다제약이 지역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커피나무, 테이블야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보호받고 있는 파초일엽 등 3종의 반려나무 중 하나를 택해 6월 한 달 동안 총 100그루의 반려나무를 직접 돌보게 된다. 이후 해당 반려나무들은 송파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 쉼터 등을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반려나무 1그루 당 멸종위기 묘목 1그루를 매칭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100그루의 멸종위기 식물들은 충분한 성장을 거쳐 추후 숲 조성 또는 해당 식물이 필요한 곳에 식목 될 계획이다.

'다독다독 힐링트리 키움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임직원들은 챌린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반려나무 이름을 지어 등록하고, 나무가 성장하는 사진을 인증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양육 종료 후에는 게재한 사진에 대한 좋아요 수, 사진 업로드 횟수 등에 따라 최우수 직원을 선발해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희석 대표는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매칭 그랜트를 통해 사회 및 환경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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