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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2B·커머스 분야 수익성 기대”

“NAVER, B2B·커머스 분야 수익성 기대”

기사승인 2023. 06. 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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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7일 NAVER에 대해 생성 AI 기술을 이용한 B2C 시도가 향후 B2B나 커머스에서 전망이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이 전망한 NAVER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 15.4% 증가한 9조6159억원, 1조5060억원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플랫폼의 높은 기술적 성과가 공개됐지만, 이들이 커머스 분야에서 성공적 성과를 거둔 경우는 드물다"며 "네이버의 수익화 방향성은 커머스 분야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신기술에 대한 전망에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웹툰이나 웹소설과 같은 콘텐츠 산업이 생성 AI를 통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기술에 대한 관심과 시장의 재편에 베팅한다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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