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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3쇼로 확장한 ‘케이콘 LA 2023’ 개최

CJ ENM, 3쇼로 확장한 ‘케이콘 LA 2023’ 개최

기사승인 2023. 06. 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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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역대급 규모 '케이콘 LA 2023' 개최./제공=CJ ENM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이 미국 LA에서 기존의 2 쇼에서 3 쇼로 확장해 폭 넓은 라인업과 경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케이콘이 LA에서 사흘간 3번의 쇼를 선보이는 것은 올해가 최초다. 아티스트 콜라보 무대, 관객의 위시리스트 반영 등 다양한 연출 아이템으로 쇼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 5월 3 쇼를 진행한 '케이콘 재팬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3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지난해 '케이콘 2022 LA'에서 처음 선보인 관객 참여형 무대 '드림스테이지' 또한 컴백 예정이다. 드림스테이지는 K-POP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무대에 서서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는 케이콘만의 쇼 프로그램이다.

컨벤션에서는 '케이콘 LA 2023'은 연간 테마를 'Be A KCONer'로 설정했다. 케이코너는 K-POP과 K-컬처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며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고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의미한다. Be A KCONer는 이러한 케이콘만의 정체성을 내포하는 테마이다.

이에 따라 케이코너가 K-컬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여정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관객들은 각 존을 누비며 미션 콘텐츠를 즐기고, 마지막에 KCONer ID 카드를 발급받아 케이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K-컬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관객 소통형 프로그램도 성향에 맞춰 한층 다채로워졌다. '댄스 올 데이'에는 함께 배운 춤을 나만의 숏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추가했고, '패널앤워크샵'에서는 아티스트 참여를 더욱 늘렸다.

'쇼케이스: 나이스 밋 츄'도 LA 진행을 확정했다. 또한 케이콘 LA 2023은 LA지역 최초로 삼성 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를 확정했다.

CJ ENM 관계자는 "K-컬처 글로벌화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K-컬처 랜드마크 행사 '케이콘 LA 2023'은 쇼와 컨벤션 규모를 확대하고 폭넓은 아티스트 라인업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K-POP과 K-컬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역대 케이콘 LA 중 최초로 3 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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