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육군 장병에 ‘위문금’ 전달해

제5보병사단과 자매결연 54주년…매년 위문금 전달 이어와
김광수 회장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 노고에 감사해"

8일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아래 네 번째)과 김성규 은행연합회·신용정보원지부 노조위원장(아래 두 번째)이 육군 장병들에게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육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김흥준 소장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했다.

은행연합회는 1969년부터 육군 제5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위문금 전달식에는 김성규 은행연합회·신용정보원지부 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여했다.

김광수 회장은 "튼튼한 국가 안보를 위해 맡은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