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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둥위 등 中 스타들 경악의 처참한 수능 성적

저우둥위 등 中 스타들 경악의 처참한 수능 성적

기사승인 2023. 06. 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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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경우도 드물지만 없지 않아
중국에서 한국의 수능에 해당하는 가오카오(高考)는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완전히 운명이라고 해야 한다.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고 단언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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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수능 가오카오 점수 286점을 기록해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저우둥위. 영화 황후라는 별명이 무색하다고 해야 한다./제공=저우둥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연히 750점 만점인 가오카오의 성적은 평생을 따라다닌다. 연예인들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아니 오히려 8일 이틀 일정의 막을 내린 가오카오의 계절이 도래하면 이들의 성적은 재미 있는 화제거리가 되기도 한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상당수 스타들의 성적이 소환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가 막힌 것은 이들의 성적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이 아닌가 보인다. 우선 조롱거기가 되고 있는 케이스를 꼽아야 할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저우둥(周冬雨·31)을 대표적으로 거론할 수 있다. 성적이 겨우 286점에 불과했다. 어떻게 명문 베이징영화학원에 합격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해야 한다.

저우둥이 억울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 만한 기적의 성적을 올린 여배우도 없지 않다. 리빙빙(50)이 주인공으로 겨우 214점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위 1%에 해당하는 성적이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보인다.

이에 반해 여신 양미(楊冪·37), 국민 여동생 관샤오퉁(26)은 성적이 준수했다. 웬만한 명문대학 진학이 가능한 500점대의 점수를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평소의 똑똑한 이미지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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